린나이 품질보증부장인 백재호 이사(우)와 이승규 선임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린나이 품질보증부장인 백재호 이사(우)와 이승규 선임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린나이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린나이는 지난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이로써 9년 연속(2011~2018년)이라는 기록과 함께 총 14회 선정이라는 기록을 동시에 남기게 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시스템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쟁력 평가시스템(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QCAS) 기준으로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한다. 

린나이는 고객만족, 신뢰성, 전략 및 관리시스템 등 평가 항목에서 1,000점 만점에서 900점 이상의 고득점과 양질의 품질경영시스템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린나이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업계의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PLM시스템(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도입을 준비하는 한편 ‘품질은 우리의 생명이다’라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품질 혁신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풍요로운 삶’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가스기구뿐 아니라 전기레인지, 빨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조남근 린나이 영업본부자은 “14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수상은 린나이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 며 “사업의 중심인 친환경 IoT보일러를 중심으로 고객만족과 품질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