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20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출시(좌부터 25평형, 18평형 모델).
캐리어에어컨 ‘2020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출시(좌부터 25평형, 18평형 모델).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나노이(nanoe™) 제균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0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나노이는 물에 포함된 미립자이온 수분으로 반려동물의 알러지 물질 억제, 탈취효과, 곰팡이균 억제, 바이러스균 억제, PM2.5 내 유해물질 분해 억제 기능을 가졌다. 나노이 입자가 세균을 감지한 후 세균과 보호막을 파괴해 세균을 제거하고 유해한 활성산소를 수분으로 전환시킨다. 따라서 아기도 안전하게 숨 쉬는 공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일반 공기 이온대비 1,000배의 수분량으로 소비자의 피부와 머릿결을 촉촉하게 한다.

‘2020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는 기존 캐리어제품의 장점도 고스란히 계승했다.

프리필터, 헤파필터, 탈취필터에다 나노이 기술까지 더해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최고급형 18평 제품)할 뿐 아니라 대장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4대 유해균과 각종 냄새를 99.9% 없애준다.

360도 파워흡입 기능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집안 전체를 청정지역으로 만들어주고 초강력 제우스 팬을 채용해 공기청정바람을 18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한다.

‘2020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에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눈에 띈다.
 

무빙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제품 작동 시 자동으로 제품 상단부로 올라와 종합청정도, 가스(냄새)농도, 먼지크기, 환기알람 등 다양한 정보 및 알림으로 소비자가 손쉽게 실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인 ‘누구(NUGU)’와 연동, WiFi와 연동된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능으로 외출 중에도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제어가 가능하다.

무빙 히든 휠을 장착해 이동이 편리하며 360도 라운드형 히든 에어홀로 제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2020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는 이러한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도 에너지 신효율 1등급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전기료 걱정도 덜어줬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2020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는 에어솔루션 전문기업의 독자적인 공기역학기술과 스마트 제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아기부터 수험생, 온 가족이 생활하는 집안을 청정지역으로 바꿀 뿐만 아니라 건조한 겨울철 공기 중 수분까지 유지하는 똑똑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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