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웅 한화토탈 사장(우 첫번째)과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좌 첫번째),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좌 2번째)을 비롯한 한화토탈의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 참석자들이 지역 농산물로 김장 1만7,000포기를 담그고 있다.
권혁웅 한화토탈 사장(우 첫번째)과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좌 첫번째),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좌 2번째)을 비롯한 한화토탈의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 참석자들이 지역 농산물로 김장 1만7,000포기를 담그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화토탈은 16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한화토탈의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뿐만 아니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서산・대산 새마을지도자회 지역주민 등 봉사자 총 1,000여명이 참석해 1만7,000포기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힘을 모았다.

이 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한화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으로 만든 용기에 담아 충남 서산지역 복지센터, 요양원, 독거노인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한화토탈의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김장을 매개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함께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화토탈 충남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물론 고무장갑 등 김장용품도 지역업체들의 제품을 구매해 김장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1석2조 행사로 기획됐다.

한화토탈의 관계자는 “한화토탈의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는 김치를 함께 담그며 임직원과 가족,  회사와 직원, 회사와 지역사회 간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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