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들이 안전강화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들이 안전강화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3일 경산 사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가스시설분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김희원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시설 안전관리 기술 지원,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예방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관리자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적자원 교류, 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합동 안전캠페인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한국전력·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대구·경북지역 7개 에너지 유관기관과 ‘에너지해누리단’을 결성해 재난사고 예방 및 피해 복구, 가스 안전사용 장려 등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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