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와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강릉시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석탄공사와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강릉시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스님 퇴우 정념)와 지난 17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강릉시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된 봉사활동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른 캠페인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매년 석탄공사에서 5,000장, 월정사에서 5,000장을 함께 후원하고 직접 배달 봉사함으로써 나눔과 상생 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월정사에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서민의 따뜻한 벗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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