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올해도 겨울철을 앞두고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9일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주시 완산구의 저소득 소외계층 30가구를 찾아 연탄 7,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안전공사 사회봉사단원 20여명을 포함, 3개 기관 6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동참한 박황진 경영지원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라며 “우리가 전하는 작은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혁신도시 이전 이듬해인 지난 2015년부터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이웃 기관과 함께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과 김장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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