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8일 강원도 정선 예미초등학교에 제14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배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한난이 지난2006년 예미초등학교와 체결한 인재양성 자매결연협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행사다.

협약 체결 이후 한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예미수호천사단을 결성해 올해로 14년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문화 체험 및 영어교육 제공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어민 방과후 영어교실, 방학 영어캠프,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등을 진행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주도하고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3대 핵심가치인 희망·나눔·녹색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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