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대한송유관공사 송유본부장(좌 4번째)과 서은석 고양소방서장(좌 5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호정 대한송유관공사 송유본부장(좌 4번째)과 서은석 고양소방서장(좌 5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한송유관공사(대표 김운학)가 소방공무원의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송유관공사는 지난 15일 고양소방서에서 서은석 고양소방서장 및 소속 소방관, 회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최신형 헬멧건조기를 전달했다.
 

류호정 송유관공사 송유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수량이 부족한 헬멧 건조기를 기부하게 됐고 매일 착용하는 장비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석 고양소방서장은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결정을 해준 송유관공사에 감사드리며 유류 화재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송유관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광산소방서 신발건조기에 이어 고양소방서 헬멧건조기까지 소방관 후생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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