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안전마을 지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안전마을 지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지사장 이인수)는  21일 울주군 온산읍 하회마을을 ‘에너지(가스‧전기)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마을주민 60여명과 가스공급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타이머콕 교체, 노후 가스렌인지 교체, 스프레이소화기 배포, 전기안전기 및 형광등 교체 작업이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는 향후 3년간 하회마을내 안전기기 보급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덕 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은 “지역 내 농촌마을을 에너지(가스‧전기)안전마을로 지정, 정기점검 및 안전기기 보급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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