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식경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우)와 류근태 한국감사협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식경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우)와 류근태 한국감사협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전북 군산시 소재)에서 한국감사협회(회장 류근태)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감사인협회는 총 219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사 4개 부문별 최우수기관대상을 선정했다.

동서발전은 7년 연속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등급 이상을 달성한 점, 참여형 청렴윤리활동, 반부패 제도개선, 대·내외 청렴확산 활동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날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 사장,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한 경영진의 청렴 확산의 포부를 담은 ‘경영진 10인의 청렴선언’ 동영상 제작, 사업소 순회 밀착형 청렴경영활동, 고위직 청렴실천 5대 지침 준수 캠페인, DIY 청렴 명함 제작 등 탑다운(Top down) 방식의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문화를 확산시켰다.

성식경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수상은 동서발전 임직원 모두가 반부패 청렴윤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윤리 문화 확산 및 관련 제도 정착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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