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빈들과 종업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요 내빈들과 종업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21일 원내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카페인 ‘I got everything’를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전력연구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전력연구원 근무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자립기반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I got everything’을 유치했다.

전력연구원 까페의 위탁운영자로 대전광역시 농아인협회가 선정돼 수화카페로 운영된다.

이날 영업에 앞서 기념식에는 김은옥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 강화평 대전 동구의원, 변승일 한국농아인협회장, 전력연구원 황광원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첫 영업을 축하했다.

카페 I got everything 한전 전력연구원점은 대전광역시 1호점인 정부대전청사점에 이어 대전광역시 2호점으로 대전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고 카페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추가 고용에 사용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장애인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