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근 E1 영업본부장(좌 3번째)과 허재영 삼성카드 BDA센터장(우 3번째)이 ‘LPG특화 제휴카드 상품 출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좌 3번째)과 허재영 삼성카드 BDA센터장(우 3번째)이 ‘LPG특화 제휴카드 상품 출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수입사인 E1(회장 구자영)이 삼성카드와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근 E1 영업본부장과 허재영 삼성카드 BDA센터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26일 LPG연료사용제한이 전면 폐지되면서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 택시 등 사업용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LPG차를 아무런 제한없이 구매 및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들 양사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협약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측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E1의 LPG에 대한 차별적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1은 자동차 LPG충전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LPG특화 제휴카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삼성카드의 관계자는 양사간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로 대규모 LPG수입사업을 추진한 E1은 현재 국내 LPG수입량의 약 절반 가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400여개의 LPG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LPG전문기업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