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각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각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를 가졌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안군 대명리조트에서 전라북도 및 각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전라북도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분석·평가 및 도·시·군·공사의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한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서민층 LPG시설 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한 평가 심의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법령 개정사항과 LPG안전지킴이 사업, 주택 LPG호스시설 전수조사, 불법행위단속 현황, LPG안전점검 사업 추진 현황 등 가스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효율적인 가스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토의하고 지자체·공사 연계 가스안전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항도 논의했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도·시·군·공사의 업무교류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혁신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지자체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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