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발전설비 무고장을 위한 설비부서 워크숍에 참석한 전 사업소 실무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 발전설비 무고장을 위한 설비부서 워크숍에 참석한 전 사업소 실무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21일부터 22일 전사업소 설비운영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발전설비 무고장 달성’을 주제로 한 담당자 역량결집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4년 연속 최저 고장정지율을 갱신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방안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날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설비부서 담당자들은 지난 10년간의 고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설비별 및 분야별 고장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거쳐 고장예방 대책을 발굴했다.

이어 △친환경, 무사고 발전소 운영을 위한 환경분야 이슈 대응 및 전사 안전정책 강화 토론회 △발전5사 안전강화를 위한 석탄발전소 안전진단 공동용역 설명회를 통한 발전설비 전 공정 안전관리 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공기업으로서 안정적 전력공급은 동서발전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더불어 안전, 환경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 또한 우리가 해결해야 될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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