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택 에기평 원장(좌)과  송경수 BSI 코리아 총괄책임이 ‘국제표준 개인정보 보호 인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좌)과 송경수 BSI 코리아 총괄책임이 ‘국제표준 개인정보 보호 인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은 정부·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개인정보 보호 인증(BS 10012)’을 획득했다.

‘개인정보 보호 인증’은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British Standards Institute)에서 고객 중심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검증을 위해 개발한 글로벌 인증이다.

에기평은 △개인정보 실시간 감지 체계 및 암호화 조치 활성화 △개인정보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규정 및 제도 등 반영) △평가위원 랜덤 방식 선정으로 개인정보 선별적 접근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 에너지R&D 참여자들을 비롯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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