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관계자와 인도네시아 및 라오스 현지인 직원들이 한국서부발전 본사를 방문한 뒤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와 인도네시아 및 라오스 현지인 직원들이 한국서부발전 본사를 방문한 뒤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8∼22일까지 일주일간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등 해외 자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지인 직원들 중 우수사원 5명을 선발해 국내 단기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이 진출해 있는 국가의 현지인 직원들로 하여금 서부발전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서부발전의 본사 및 태안, 평택, 서인천 등 3개 발전소에 대한 현장견학과 문화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부발전의 해외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지인 직원들이 모기업인 서부발전과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부발전의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해외사업장에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이 서부발전 및 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국내연수를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