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렴․인권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2019 청렴․인권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22일 인천기지지사에서 청렴·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청렴․인권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30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가스기술공사 최초로 일반 국민을 응모대상에 포함시켜 진행됐다.

공모는 청렴 및 인권에 대한 동영상, 포스터, 슬로건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총 1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심사자들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총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렴동영상, 청렴포스터, 인권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일반국민들이, 슬로건부문 최우수상은 공사 직원들이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가스과학관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영태 사장은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 후 인사말을 통해 “청렴 및 인권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청렴·인권경영은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최고의 가치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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