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전남 12개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83개 LPG판매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LPG판매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전남 12개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83개 LPG판매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LPG판매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지난 25일 광주·전남 12개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83개 LPG판매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대비 LPG판매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5년간 동절기 가스사고 분석과 주요 가스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특정사용시설 완성검사 대상 검사 협조요청과 부적합 미시정 업소 관리 및 LPG안전공급계약제 관련 용기상호표시 철저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LPG사용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한 배관설치 의무화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향후 정책방향 결정에 활용할 주택에 설치된 LPG 호스시설 조사 절차에 대해 발표하고 소비설비 안전점검 총괄표 제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겨울철 가스사고는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 1건당 인명피해율이 높아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가스보일러, 이동식부탄연소기·접합용기, 막음조치미비 등 겨울철 3대 주요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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