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와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2018-2019시즌 ‘사랑나눔 어시스트’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연탄 1만8,640장을 원주시에 전달하고 있는 모습.
석탄공사와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2018-2019시즌 ‘사랑나눔 어시스트’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연탄 1만8,640장을 원주시에 전달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와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신해용)은 27일 원주시청에서 2018-2019시즌 ‘사랑나눔 어시스트’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연탄 1만8,640장을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석탄공사 임직원과 원주 DB프로미 선수단은 원주시 태장동으로 이동해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연탄 640장)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함께 나눴다.

‘사랑나눔 어시스트’ 사회공헌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매 시즌 지속된 김주성 선수와의 연탄 적립 프로그램에서 구단으로 확대된 형태로 정규시즌 동안 원주 DB프로미 선수들이 어시스트를 할 때마다 석탄공사가 10장, 원주 DB프로미 농구단이 10장을 함께 출연한 20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원주를 대표하는 프로농구단과의 사회공헌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주민들이 함께 응원해 보다 많은 연탄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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