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남 새만금개발공사 혁신경영본부장(좌)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금남 새만금개발공사 혁신경영본부장(좌)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2018년 9월에 설립된 직무급제 선도기관으로서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19년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직원의 채용에 있어서 성별·신체조건·용모·학력·연령 등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그 노력이 높이 평가돼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것이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등 3개 부문의 9개 평가항목 59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제3자에 의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실력과 능력에 기반한 채용의 공정성이 검증되어 향후 직원 채용에 있어서 우수 인재의 지원 가능성 확대와 조직의 경쟁력 제고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채용에 있어서 나타날 수 있는 학연, 지연, 혈연 등 편견요인을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문화조성으로 사회적 책임과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