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귀뚜라미그룹과 연계한  ‘제13회 워밍업코리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괴산군 청천재활원에서 김장을 담근 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가 귀뚜라미그룹과 연계한 ‘제13회 워밍업코리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괴산군 청천재활원에서 김장을 담근 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귀뚜라미그룹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인 ‘제13회 워밍업코리아’를 추진하며 27일 충북 괴산군 청천재활원에서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워밍업코리아는 가스안전공사가 경기도 시흥에 있을 때 ‘파란산타’라는 사회공헌BI를 만들어 추진한 것이 시발점이 돼 사회의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매년 11~12월에 추진한 공사와 귀뚜라미그룹만의 특성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파란산타란 가스불은 파란색이 안전 및 따뜻함을 의미하고 산타는 희망을 의미해 만든 공사만의 BI를 말한다.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3차례에 걸쳐 경기 파주, 서울 강서구, 충북 괴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 직원 50여명과 귀뚜라미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집수리(6곳) 및 김장 담그기(2톤)를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에 공헌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사는 2020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를 통해 사회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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