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주)조이에너지(대표 김창덕)가 LPG유통부문에서 올해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조이에너지는 경영혁신을 통해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산업 발전과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경제신문 주최이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시상식에서 LPG유통부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 충북 광혜원 등에 LPG충전소와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창덕 조이에너지 대표는 산업체, 음식점 및 일반 가정 등에 소형LPG저장탱크나 용기 등으로 가스를 공급 중이다.

특히 벌크로리를 이용해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 대한 신뢰를 쌓아 LPG사업 규모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미-중간 무역갈등 해결이 늦어지면서 경기침체과 심화되면서 LPG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LPG수입 및 정유사 등과 직거래하는 한편 소형LPG저장탱크를 설치해 가격 경쟁력을 개선시켜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덕 조이에너지 대표는 지난 1982년부터 삼표에너지에서 20여년 근무한 후 2002년부터 LPG판매사업을 시작해 조이에너지를 통해 LPG충전소와 주유소 등 다수의 에너지유통기업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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