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 소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가 강의와 직장 내 남성과 여성의 갈등해결과 의사소통스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 관련 도서인 ‘행복하게 나란히’를 교육 전에 미리 배포해 직원들이 사전에 책을 읽고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등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차별 없는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