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公 이동식 누유감지시스템, 특허청장상 수상
송유관公 이동식 누유감지시스템, 특허청장상 수상
  • 홍시현 기자
  • 승인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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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기술 상용화로 정밀성과 활용성 인정받아
이동식 누유감지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정순호 송유관공사 기술팀장과 김진석, 오진영, 정연욱 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식 누유감지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정순호 송유관공사 기술팀장과 김진석, 오진영, 정연욱 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한송유관공사(대표 김운학)는 지난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누유감지시스템인 Md-POLIS(Mobile dopco-Pipeline Oil Leak Inspection System)로 영예의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Md-POLIS는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에 센서를 설치해 미세한 압력·유량·온도·비중 변화 정보를  정밀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기름 누수 위치와 양을 무선통신(LTE)을 활용해 장소제한 없이 이동 설치해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다.  

정순호 송유관공사 기술팀장은 “초기형 Md-POLIS는 관로 주변 공사 시 송유관 손상에 따른 누유 여부를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발됐으나 현재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치는 도유(盜油)범죄 예방을 위한 활용성이 더 크다”라며 “점조직 형태의 도유범죄의 특성 상 이동식 시스템을 활용해 장소제한 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했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개발·상용화됐으며 관련 특허만 10건에 달하는 등 정밀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아 우즈베키스탄 등 도유로 골치를 썩고 있는 해외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지하 매설 배관의 누유 여부 및 위치를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성과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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