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서울에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안전보건공단이 서울에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9일 서울에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127개 기관 공공기관 안전·경영분야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해 안전활동 수준평가의 방향 및 취지, 기관별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활동 체계 구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는 2020년 1월부터 상반기 동안 진행되며 평가대상은 150여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며 과거 사망재해가 발생했던 기관이 포함된다.

평가결과는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에 제출돼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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