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 임직원들이 연탄을 운반하고 있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 임직원들이 연탄을 운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과 강원도 등이 합작 설립한 태백가덕산풍력발전(대표 홍동표)은 3일 사회적 책임이행 및 저소득가구의 지원을 위해 연탄 3,0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한 태백가덕산풍력발전 봉사단은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태백시 일원의 저소득층 10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홍동표 태백가덕산풍력발전 대표는 “태백시 주민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원활한 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만큼 태백시 주민들이 더욱 따듯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며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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