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4일 송도 국제도시 4공구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삼천리의 지구정압기지를 방문해 동절기를 대비한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도지구정압기지는 중앙공원 지역정압기 등 6개 지역정압기에 도시가스를 감압해 공급하는 주요 공급시설로 동절기 가스사용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공급중단 없는 위한 가스공급 위해서 사전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루프배관망 구성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이상 누출 시 긴급차단밸브(SSV) 및 경보발령 시스템 점검, 강제배기장치 작동 테스트, 외부인 차단을 위한 보안상태를 집중점검했다.

정행원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계절적 요인에 따라 동절기는 가스사용량이 증가해 가스사고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지는 만큼 여느 때보다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와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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