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호남정유 입사 이후 2006년 GS칼텍스 LNG구매부문장, 2010년 GS파워로 이동했다. 2015년 집단에너지 회사인 인천종합에너지의 대표에 이어 2017년 GS에너지의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고 조기 사업안정화 및 성장기조를 구축했다. 이후 다시 GS파워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복귀해 사장으로 올라섰다.
에너지분야 다방면의 경험을 갖고 있는 조효제 사장은 향후 GS파워에서 사업포트폴리오를 더욱 고도화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