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13일까지 석탄광 수질개선사업 공사현장 9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폭설, 혹한 등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 현장근로자 및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의식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시공, 감리업무 실태 등이다.

광해관리공단은 점검 후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개선 요청하고 보수·보완이 필요한 경우 계획을 세워 개선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백승권 광해관리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안전 위험시기마다 광해방지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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