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묵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이 제천 천남동 경로당에서 경로당 가스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김동묵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이 제천 천남동 경로당에서 경로당 가스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김동묵)는 5일 제천시 천남동 경로당에서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과장 이강주)와 합동으로 경로당 가스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묵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 이강주 과장이 참석해 가스공급자 및 가스안전점검원과 경로당 내·외부 LPG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천남동 노인회장(이수욱 회장)에게 올바른 가스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충북북부지사와 제천시청은 지난 11월부터 가스사고 발생시 인명피해가 큰 경로당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제천시 관내 경로당 330개소의 가스안전 점검과 노후가스시설 개선을 진행 중이다.

김동묵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가스안전망 확충을 위해서는 가스안전 취약시설인 경로당과 취약계층인 노인에게 가스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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