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최근 10년 동안 온실가스배출량이 연간 10% 가량씩 증가하고 있다.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의 비중이 높고 국내 제조업의 총설비 투자에서 에너지절약 시설투자 비중이 매우 낮아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90년 대비 2010년에 2.4배, 2020년에는 3.0배로 증가할 전망이며 온실가스 배출순위에서 95년에는 세계 12위, 2000년에는 9위, 2010년에는 6위가 예상된다. 1997년 현재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세계배출량의 1.8%를 차지하여 배출량 순위 11위이다.

<자료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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