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문성욱)는 지난 6일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동구 수정재래시장에서 국민점검단, 시장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국민 중에서 임명된 ‘국민점검단’ 입회하에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선의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가스안전수칙 홍보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포하는 등 노후화된 가스시설이 많은 전통시장의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문성욱 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국민점검단과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노후 가스시설이 집중된 재래시장의 가스사고 제로를 만드는 초석을 다졌다”라며 “다가오는 동절기는 가스사고량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부산시민 모두가 가스안전 생화화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