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준 오텍캐리어냉장 CFO(좌 2번째)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준 오텍캐리어냉장 CFO(좌 2번째)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오텍캐리어냉장(대표 강성희)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오텍캐리어냉장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오텍캐리어냉장은 공장 소재지인 충청남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와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환경정화 활동 물품 지원, 세대 공감 프로그램 운영, 김장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오텍캐리어냉장의 관계자는 “2016년 충청남도 예산에 공장 이전을 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라며 “지난해에는 예산군수 표창패를 수여해 의미가 깊었는데 이번 해에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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