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공급 기름값, S-OIL 높고 현대오일뱅크 낮아
정유사 공급 기름값, S-OIL 높고 현대오일뱅크 낮아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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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주 휘발유-4.3원, 경유-14.3원 등유25.3원 각각 내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국내 정유4사에서 11월4주 공급한 기름값은 S-OIL이 가장 높았던 반면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저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 동향을 통해 SK에너지를 비롯해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들이 휘발유는 전주대비 4.3원 하락한 1,478.0원, 경유는 14.3원 내린 1,299.3원, 등유는 25.3원 인하한 763.9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정유사별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S-OIL이, 경유는 SK에너지가 가장 높았던 반면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저렴한 석유제품가격을 나타냈다.

휘발유 공급가격이 가장 높았던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전주대비 11.1원 상승한 1,513.6원, 경유가격이 가장 높았던 SK에너지(대표 조경목)는 전주대비 11.6원 인하된 1,325.5원의 가격을 기록했다.

S-OIL의 경유 공급가격은 전주대비 3.6원 내린 1,315.5원,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5.8원 내린 1,481.7원으로 정유4사 가운데 2번째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반면 최저가 정유사였던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휘발유를 전주대비 45.7원 내린 1,429.5원, 경유는 45.5원 내린 1,243.6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에서 공급한 휘발유가격은 전주대비 9.5원 내린 1,471.1원, 경유는 15.4원 내린 1,276.9원으로 정유4사 가운데 3번째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정유사의 공급가격에 비해 1주일 빨리 판매가격 조사가 이뤄지는 12월1주 주유소의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전주대비 2.6원 상승한 1,539.8원, 경유는 0.8원 오른 1,380.8원, 등유는 0.7원 내린 970.4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던 반면 SK에너지 상표 주유소가 가장 비쌌다.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는 휘발유를 리터당 1,510.9원에 판매해 최고가를 나타낸 SK에너지 상표 주유소에서 판매한 1,554.6원에 비해 43.7원 저렴했다.

경유도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가 1,355.2원에 판매해 최고가를 나타낸 SK에너지 상표 주유소가 리터당 1,395.8원에 판매한 가격에 비해 40.6원 저렴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기름값이 가장 비쌌던 반면 대구지역은 가장 저렴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대비 리터당 1.9원 상승한 1,624.9원으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에 비해 85.1원 높았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2.2원 상승한 1,510.2원으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에 비해 리터당 114.7원 낮았다.

12월1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연기 가능성, 미국의 월간 원유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해 국내 기름값도 인하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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