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공단 사보 ‘해맑은 이야기’로 인쇄사보부문 편집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사보, 온라인 채널, 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사보 ‘해맑은 이야기’를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2000년 창간 이후 매년 1만8,000부씩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양환경 주요 정책과 해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관심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다채로운 디자인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게 담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해양환경공단의 관계자는 “공단은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해양환경에 대한 정책과 이슈를 국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목적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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