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10일 ‘KNF 인권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10일 ‘KNF 인권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0일 ‘인권의 날’을 맞아 본사에서 ‘KNF 인권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12월10일을 ‘KNF 인권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내 한마음관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 앞에 인권슬로건을 부착한 ‘인권다짐계단’을 조성했으며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에 관한 영화 ‘소주와 아이스크림’을 상영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겼다.

향후에도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고도화 및 인권문화 확산에 대한 이해와 실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권보호와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12월10일 인권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인권영향평가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인권침해 구제절차를 수립하는 등 인권경영 체계구축을 완료해 실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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