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환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좌)이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환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좌)이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산업개발은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시상식에서 중소·중견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행사는 사회적책임 경영에 대한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사례 발굴·포상을 통한 사랑받는 경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정부포상에서 한전산업개발은 △근로자 자아발전 및 보건·안전에 대한 지원 △공정한 임금지불체계와 인권 보호·차별방지를 위한 노력 △종업원의 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공헌활동 시행 등 사회적책임 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노력과 그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포상은 우리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과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한전산업개발은 ‘노사가 하나 되어 성장하는 건전한 기업’,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한 기업’,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사랑의 쌀 나눔’, ‘밝은 빛 나눔 재능기부’, ‘북한이탈주민 후원’ 등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켜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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