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패를 받은 장명호 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이 이경주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좌), 권오복 유통사업처장(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공로패를 받은 장명호 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이 이경주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좌), 권오복 유통사업처장(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장명호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지난 10일 한국석유공사 초청으로 울산 본사를 방문해 이경주 비축사업본부장, 권오복 유통사업처장 등 공사 관계자들과 2020년 석유공사의 알뜰주유소 운영 및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명호 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은 “석유공사의 다양한 지원에 힘입어 올 한해동안 협회와 회원 모두가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구매 비율과 구매량을 확대해 석유공사와 알뜰주유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은 “내년에는 국민 모두가 가격, 품질,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석유공사는 장명호 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에게 협회 발전과 석유공사와의 협력 사업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최광수 이사, 이덕규 이사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협회장과 임원들은 석유공사 울산지사의 지하 비축기지 건설현장과 가스전 운영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시찰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에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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