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윌로펌프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윌로펌프는 사내 봉사단 ‘윌로리베 봉사단’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장애인 시설과 노인회관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방문해 청소, 미술 활동, 간식 나눔, 컨테이너 벽화그리기 등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부산 강서구 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윌로펌프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지역 저소득층 250세대와 경로당 등 무료 급식소에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 중 200만원을 김장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는 “인간중심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 이웃과 지역 공동체 사회를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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