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전기안전공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전기안전공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019년도 ‘공정한 채용, 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앞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시행하는 한편 직무능력 중심의 체계화된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또한 자체 면접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이수자에 한해 면접관으로 활용하는 등 채용심사 평가자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지난해는 공정투명한 채용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인사혁신부장이 ‘인사혁신챔피언’으로 선정, 정부로부터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은 바도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그 절차를 투명화해 공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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