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꾀하고 있다.

한난은 지난 11일 평택지사 열수송관 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로 참여 중인 3개 협력사 직원을 만나 업무 수행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난 상생협력 담당 임원인 이경실 부사장은 간담회에서 “한난이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하도급업체 등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이 필수적이다”라며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협력사와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협력 강화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동반성장 운영 추진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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