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E-topia 나눔봉사단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대한전기협회 E-topia 나눔봉사단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 E-topia 나눔봉사단(이하 나눔봉사단)은 13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나눔봉사단은 매년 협회와 관련된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실증연구센터가 위치해 있는 충북 제천에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찾은 은평구 수색동에는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이 위치해 있다.

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90여명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2개 조로 나눠 연탄 배달과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 5,000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직원들이 담근 500㎏의 김치는 수색동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기협회의 관계자는 “향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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