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3일 Dubai유 등 유가 상승
[국제유가] 13일 Dubai유 등 유가 상승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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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13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 등이 모두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89달러 상승한 60.0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02달러 상승한 65.22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91달러 상승한 64.92달러에 마감됐다.


13일 국제유가는 미-중 1단계 무역협상 합의, 브렉시트 불확실성 해소 조짐, 미국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브렉시트 불확실성 해소 등이 세계 경제를 진작시켜 석유수요와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상을 성사시킴에 따라 약 17개월간 지속되고 있었던 무역분쟁이 전환점에 다다랐다.

1단계 합의는 농산물 매수,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이전 강요 금지, 농업/금융서비스/통화 및 환율 등 분야에서 중국의 경제/무역 체제의 구조적인 개혁과 변화를 요구했다.

미국은 12월15일에 약 1,6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를 없던 일로 하되 기존 2,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부과됐던 25% 관세는 유지하고 1,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매기고 있었던 15% 관세는 7.5% 수준으로 인하키로 했다.

미국 측에 따르면 중국이 향후 2년에 걸쳐 320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렉시트가 당론인 영국의 보수당이 하원 총선(12.12)에서 과반을 넘는 의석(365석)을 획득하면서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해소 전망이 대두됐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3% 하락한 97.1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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