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3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인사제도 혁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상 표창’ 을 받았다.

한전KDN의 주요 인사혁신은 ‘직원의 삶, 그 안에 가족이 중심’이라는 주제로 ‘임신, 출산, 육아, 休’의 4가지 테마로 시행됐으며 유연근무제 정착, 교대근무제 개편, 출산휴가 사용일수 확대, 자녀돌봄 휴직제도 신설, 남녀모두 육아휴직 3년 인정 및 장년층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 도입 등이 그 주요내용이다.

또한 한전KDN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직장 어린이집 운영, 가족초청행사 확대 등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지속 발전시키고 있으며 기업문화의 변화를 위해 ‘소통, 정시퇴근 정착, 보고·회의문화 개선’ 등의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박성철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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