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연말을 맞이해 오는 18일 제67회 ‘수요행복음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포근한 연말을 선물한다.

이날 공연에는 기장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극단 찔레꽃,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펼칠 비르투오조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는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품 증정 및 소정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 수준 높은 공연과 쾌적한 관람 시설의 제공 등을 통해 본부를 넘어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기타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051-726-207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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