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의 Compact NSXm 배선용차단기(좌) PowerPactB 멀티스탠다드 배선용차단기(중)Tesys GV4 모터보호용차단기(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Compact NSXm 배선용차단기(좌) PowerPactB 멀티스탠다드 배선용차단기(중)Tesys GV4 모터보호용차단기(우)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일반 건물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화재 예방과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기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는 현장에서는 기존 전력을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설비 국제 표준인 IEC 61439 요구 사항에 맞춰 설비 및 배전반을 설계하면 절연 파괴 및 과도한 온도 상승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Prisma 또는 Blokset 제품군과 같이 표준인 IEC 61439를 완벽하게 준수하는 저압배전반을 제공한다.

케이블, 부스바, 차단기의 잘못된 전원 연결은 전기 접촉 저항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저압 설비에서 발생하는 전기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나타나는 가운데 ‘에버링크(EverLink)’는 크리프(Creep) 변형으로 인한 느슨함을 방지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만의 특화된 기술로Compact NSXm 배선용 차단기, PowerPact B 멀티스탠다드 배선용 차단기, Tesys GV4 모터보호용 차단기를 적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특히 MicroLogic 7.0이 장착된 기중 차단기 MaterPact MTZ을 적용하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절연 결함을 방지해 화재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된다.

또한 Easergy TH110 무선 열 센서와 이 센서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 및 에코스트럭처 파워 스카다 오퍼레이션을 적용하면 지속적인 열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김진선 슈나이더일렉트릭 빌딩사업부 본부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검증된 테스트를 거친 안전한 솔루션을 통합 적용하게 되면 전기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기 화재 방지 솔루션을 도입하면 이전에는 결코 파악할 수 없었던 내부 장비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모든 중요 전기 장비에 대한 이상 동작이나 패턴을 파악하는 클라우드 기반 분석을 통해 유지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 작업자의 일정에 따라 사전 예방적 유지보수 방식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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