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관형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좌부터)이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관형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좌부터)이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7일 충남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개최된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나눔으로 행복한 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20일부터 진행 중인 ‘희망 2020나눔 캠페인’ 행사는 약 167억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2020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충청남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서부발전은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는 행복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충남지역의 대표 모금‧배분 전문기관인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올 한 해 동안 태안노인복지관 어르신 교통안전예방 물품 지원, 화재 취약계층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지원, 충남농아인협회 태안군지회 공기청정기 지원 등의 물적 지원사업은 물론 태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꿈드림 교실 사업, 빅드림 진로멘토링 사업,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드림UP! 사업 등 다양한 재능기부 사업을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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