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중)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중)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복지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난은 지난 18일 단대우리지역아동센터에서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에게 건강한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맑은공기 가꿈사업’기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난이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의 협력으로 한난 본사가 소재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등 총 30개 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경실 한난 부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맑은공기 가꿈사업은 아동 건강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미세먼지 배출저감 정책을 적극 이행코자 오는 2025년까지 2015년 대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30% 저감을 목표로 친환경 중심의 연료전환, 최첨단 대기오염 방지시설 도입, 설비개선, 기술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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