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대표 윤병석)가 LPG와 LNG발전사업을 수행하게 된 울산 GPS(주)(대표 이윤철)의 주식 1,900만주를 9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가스의 이번 울산 GPS 주식을 취득하게 되면 지분비율이 91.7%에 달한다.

SK가스의 이번 투자액은 울산GPS(주)가 2020년까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에 대한 출자 한도에 대한 승인으로 사업 운영비와 투자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GPS는 600만주에 이르는 유상증자도 나선다. 170억원에 이르는 시설자금과 130억원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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