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스판매조합, 영세 소상공인 LPG시설 74곳 개선
서울가스판매조합, 영세 소상공인 LPG시설 74곳 개선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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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정기총회서 이영채 이사장 재선 여부 주목
서울가스판매조합이 송년 이사회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한편 액법 시행령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서울가스판매조합이 송년 이사회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한편 액법 시행령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서울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 영세 소상공인 74곳의 LPG용기와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전면 교체하는 LPG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LPG안전관리 홍보물 5만2,000장을 제작해 서울 관내 LPG판매사업장에 전달했다.

특히 내년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영채 이사장의 뒤를 이어 4년동안 서울가스판매조합을 이끌 마땅한 후보자가 나서지 않는다면 이영채 현 이사장이 그대로 유임돼 운영하는 체제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울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18일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의 한 식당에서 송년 이사회를 갖고 △예산 과목 조정 및 변경의 건 △액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 △공인검사기관인 한국가스시설안전관리원 신설법인 설립 진행상황을 비롯한 기타 협의안건을 다뤘다.

우선 액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과 관련해 박성식 LPG판매협회 기술위원장은 전날 기술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유했다.

박성식 기술위원장은 다중 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및 콘도미니엄에서 LPG를 사용할 경우 완성검사 범위를 저장설비에서 연소기까지, 정기검사는 저장설비로부터 가스사용자가 구분해 소유하거나 점유하는 건축물 외벽에 설치하는 계량기 전단밸브까지로 하는 현행 규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는 의견을 LPG판매협회를 통해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릉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가스사업법도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도록 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정기검사 및 완성검사 범위를 세부적으로 구분하려는 개정안은 LPG공급자에 대한 부담과 책임만 부과시키는 것으로 현행 규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2020년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와 관련회 조합 업무 및 화계에 대한 감사와 총회 전 이사회 등을 거쳐 1월29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12일 선거공고, 후보자등록(2월12~17일)을 거쳐 2월26일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차기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서울가스판매조합 이사장 후보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피력하고 있는 인사가 아직 없는 가운데 앞으로 서울조합을 4년동안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이 나타날지, 아니면 현체제가 그대로 유지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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